현대차그룹이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을 국내는 물류 중심으로 추진하고, 미국에서는 여객 중심으로 추진하는 투 트랙으로 추진하는 전략을 수립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국내는 장거리 수송과 물류 운송을 위한 적하 중량이 많이 나가는 관계로 수소연료전지 기반으로 개발을 하고, 미국에서는 리튬이온계 이차전지를 이용하기로 했다네요.
아무래도 리튬이온계 이차전지를 기반으로 개발하는 여객 중심 UAM이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하는 화물용 UAM 보다는 상용화 개발 기간이 빠를 수 밖에 없어 우선 미국에서 이를 먼저 상용화한 후 이걸 역으로 국내로 들여와 국내 여객용 UAM에 적용하는 형태로 추진한다고 하는군요.
어째거나 UAM 사업에 대한 전략을 구체화 했으니 잘 추진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관련 시장을 선점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