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이어트 식단으로 아침에 간단히 양념소불고기와 잡곡밥 150g 정도를 먹었습니다. 물론 저 양을 다 먹은게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식사한지라 1/3정도만 먹었습니다. 6,500원의 싼가격에 양이 정말 푸짐하더군요.
다만 싼만큼 주재료가 등심이 아닌 목심이고, 양념에 갈은 배나 매실액이 안들어가있어서 단맛이 많이 덜합니다. 저야 다이어트 식단으로 고려해서 구매한지라 오히려 좋았습니다만 다이어트 전이었다면 살짝 입맛에 안맞았을 것 같네요. 그래도 양은 정말 푸짐해서 나름 괜찮은 아침식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