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시장이 대형화 고급화된느 추세에 따라 올해 QLED와 OLED TV 출하량이 사상 최대 실적을 보여 신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시장조사업체 드렌드포스가 전망했습니다.
특히나 TV 패널 가격 인상과 TV 제작에 필요한 핵심 반도체 부품이 부족한 상황이다보니 TV 업체들이 더더욱 대형 고급형 모델 위주로 집중하게 될 것이라는군요. 아무래도 그쪽이 가격을 더 받을 수 있으니 그렇겠죠. 기왕이면 이런 상황에서 더 비싸게 받을 수 있는 제품에 부품을 우선 투입해 생산하는게 TV 업체 입장에선 이로운거겠죠. 아무래도 높아진 부품 가격을 상쇄하려면 그 편이 유리하죠.
어째거나 트랜드포스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QLED는 전년 대비 22.4% 증가한 1102만대가 출하되고, OLED는 전년 대비 80% 증가한 710만대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OLED의 성장세가 상당하네요.
이런 추세적 흐름 때문에 삼성전자도 그동안 아니라고 해왔었지만 계속 흘러나왔던 소문데로 결국 내년부터 2년간 LG디스플레이로부터 TV용 OLED 패널을 공급받아 OLED TV를 출시한다고 하죠. 아래에 제가 관련 글을 이전에 올려드린바가 있습니다.
https://dpg.danawa.com/bbs/view?boardSeq=233&listSeq=4743108
하지만 전체 TV 시장 성장은 1.4% 정도에 그칠거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