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이 천도복숭아가 드시고 싶다고 말씀하셔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중자 크기 천도복숭아 8개 들이 소포장 한 개를 5,700원에 구입했습니다. 천도복숭아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고 식초를 탄 물에 30분 정도 담가 놓아 소독을 했습니다.
천도복숭아 한 개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작은 접시에 담아서 아버지께 드리고 저도 한 개를 잘라서 간식으로 먹었습니다. 물컹하고 달콤한 일반 복숭아도 좋아하지만 천도복숭아는 씹히는 식감이 아삭하게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천도복숭아를 더 좋아합니다. 천도복숭아를 맛보니 새콤한 신맛이 느껴지는 게 오늘 하루 비타민 섭취는 충분히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