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토요타 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잘 나가고 있는건 알고 있었지만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부동의 1위였던 GM을 제치고, 지난 4~6월 판매대수 기준 미국 내 신차 판매 1위를 사상 최초로 기록했다고 하네요.
GM보다 577대 더 팔린거라 근소한 차이이긴 하지만 말이죠.
코로나 팬더믹 상황이 지속되면서 다른 업체들이 자동차용 반도체나 각종 부품 주문을 줄인턱에 늘어난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못해 생산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반도체 등 부품 수급 문제로 공장 가동을 돌아가면서 중단하는 등의 사태를 겪은데 반해 토요타는 타 업체들보나 부품 수급을 급격히 줄이지 않은 덕에 타사에 비해 영향을 덜 받는 효과가 컸다고 하네요.
정말 토요타의 선견지명이라고 해야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