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가 자사 고객들을 대상을 제공하는 T 멤버십을 8월부터 개편한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매년 고객 등급에 따라 통신사 즉, SKT가 회원 등급에 따라 기본 제공해주는 포인트를 이용하는 형태였는데 반해 이제는 스스로 포인트를 가맹점을 이용하면서 쌓아서 이용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기존에는 기본 통신사가 적립해준 포이트로 서비스 이용 시 차감해 나가며 이용하는 형태에서 이젠 내가 포인트를 쌓아서 이용하는 형태로 바뀐거죠.
새 제도가 적용되는 8월에는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 쌓아 놓은게 없으니 첫 이용 시에는 포인트를 차감하고 사용할 적립 포인트 자체가 없으니 일단 적립만 가능해지시겠네요.
이에따라 SKT가 이 제도가 시행되기전에 미리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하긴 하는데 ... 글고 적립금은 다음날부터 이용하실 수 있고 이전의 포인트가 가맹점별로 이용 한도가 제한되어 있던것과 달리 적립금내에서 원하는만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건 어찌보면 당연한거 아닌가 싶네요. 내가 내 돈 내고 이용하고 내가 적립한 포인트인데 내 맘데로 사용 못하고 이용할 때마다 한도를 정해서 구매 금액 대비 딱 그 비율만 이용할 수 있다면 그건 좀 아니다라고 생각들 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기냥 기본 제공해주던 포인트를 가맹점별 1회 이용 한도 이런거 없이 포인트 범위내에서 몰빵해서 쓰던 어쩌던 년간 그 포인트 금액만큼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게 제일 좋을거 같은데
어째거나 T 멤버십 혜택을 받으려고 적립금 사용하려면 계속 제휴 가맹점에서 소비하라는 얘기 잖아요.
아! 그리고 적립한 포인트는 최대 5년간 유효기간이 있다고 하니 앞으로 SKT 고객들께서는 바뀐 제도 잘 숙지하셔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