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스락에도 밀폐용기에 눈금이 표시된 밀폐용기가 있어요.
이유식용기로 나오는 용기인데
이유식이 아니라도 주방에 여러 요리를 담는 용도로 쓸 수 있는데
소개해드릴게요.
삼광글라스 글라스락 눈금 사면결착캡 정사각
용량 : 210ml
환경호르몬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는 유리 밀폐용기에
눈금이 달려 있어서 용량 체크하기 좋은 밀폐용기입니다.
다나와 최저가를 알아보면
글라스락 눈금 사면결착캡 정사각은 가격대가 있는 편이예요.
눈금이 달려 있어서도 그렇고
이유식용기로 나와서 더 그런거 같아요.
낱개로 구매해도 최저가가 개당 3646원 나오더라구요.
근데 어차피 배송비가 붙기 때문에
차라리 4개 묶음으로 되어 있는걸 구매하는게
배송비 절약 면에서도 훨 낫습니다.
글라스락 눈금 이유식 용기는
정사각형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사이즈는 90mm 90mm 65mm 사이즈를 하고 있어요.
전자레인지, 냉동실, 식기세척기 모두 사용이 가능한 용기입니다.
뚜껑에 있는 실리콘 패킹은 샛노란색으로 들어가 있어서
튀어요.
근데 패킹이 밀폐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긴 하지만
이걸 빼내기가 힘들더라구요.
약간의 홈은 있는데
이 패킹이 파묻혀 있는 스타일이다보니
실리콘 패킹을 꺼내는데는 좀 어려움이 있어요.
유리는 소다석회유리로 전자레인지, 열탕 모두 가능한 유리입니다.
메이드인 코리아이며
삼광글라스의 유리밀폐용기는 업계에서는 어느정도 인정을 받고 있는 유리예요.
그리고 이 유리는 재활용도 가능하답니다.
용량은 100ml까지 체크할 수 있어요.
전체를 봐서는 유리의 두께는 보통정도 됩니다.
하지만 상단에는 밀폐뚜겅과의 결탁을 위해서 좀 더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는데
윗면의 경우는 두께가 중상정도 됩니다.
사용전에는 깨끗하게 세척해 주세요.
미끌거리기 때문에 꼭 깨끗하게 세척한다음에 사용해야해요.
210ml는 이유식 용기로 많이 사용이 되는데
이 210ml가 어느정도냐하면
일반 사이즈의 김밥을 담았을 때 5개 정도 담을 크기예요.
윗 부분까지도 담아주면 꾹 눌러서 최대 김밥 5개까지 담을 수 있어요.
이렇게 남은 요리나 반찬을 담는 용도로 써도 돼요.
하지만 이 제품의 장점은
용량을 체크할 수 있는 밀폐용기라는 점이예요.
매일 과일, 견과류, 요거트를 넣어서 챙겨먹는데
요거트의 양을 체크할 수 없어서 늘 아쉽더라구요.
이유식 용기에 담아주면 하루 먹을 요거트 양을 체크해주기 좋거든요.
저는 요거트를 직접 만들어 먹기 때문에
이거 체크하기가 어려웠었는데
글라스락 이유식 용기를 사용하면
용량 체크할 수 있어서 좋아요.
정사각형의 작은 사이즈를 가지고 있는 밀폐용기라서
협소한 공간에 이렇게 2단으로 적재해둘 수 있어요.
위에 한개를 더 올려놔도 뚜껑이 위에 얹어진 밀폐용기를 약간 잡아주도록
솟아 올라와 있기 때문에 적재해도 괜찮아요.
이 밀폐용기 같은 경우는 대신 윗 뚜껑 부분은 PP 소재이기 때문에
전자레인지를 돌린다고 했을 때는
뚜껑은 빼고 돌려주셔야 합니다.
소스통으로 사용하기에는 용량이 크구요.
남은 반찬이나 하루 먹어야하는 과일이나 샐러드, 저처럼 요거트와 같은
재료들 담아 보관하는 용도로 괜찮은 사이즈입니다.
용량 체크가 되는만큼 액체류를 담았을 때 굉장히 유용한 편이고
매번 용량 체크해서 먹여야하고 먹은양 체크해야하는 이유식용기,
강아지 화식이나 생식 담아놓는 용기로 사용해도 괜찮은 용기입니다.
그리고 주방에 요리나 홈카페 음료 만들 때 계량의 용도로도 쓸 수 있는 제품이구요.
다만 아쉬운건 용량은 210ml인데 용량 체크되는 부분이 100ml 밖에 안되서
200ml까지 체크가 됐으면 더 좋았겠다 싶었어요.
아마도 이 기준은 아이들 식사량을 생각해서 100ml까지 한거 같아요.
그래서 아이들 이유식용기, 반려동물 화식, 생식 담는 용기로는 괜찮은거 같아요.
그리고 저같이 남은 요리나 용량체크를 위한 재료들 담는 용도로도 괜찮으니
작은 사이즈 밀폐용기, 용량 체크되는 밀폐용기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