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들이 다 독해져서 까만 모기들만 보이는 것인지
산 근처 지역들을 지날 일이 많아서 까만 모기들이 더 눈에 띄는 것인지
무튼 그 녀석들의 대담무쌍함이란 ㅋ
보통은 모기를 주시하고 있다보면 모기가 물 생각은 않는데
태연하게 날아와서는 자연스럽게 손등이나 팔에 턱 앉아서는 흡혈 자세를 취하길래
바로 잡아 버렸음에도 와우 순식간에 손톱만한 크기로 부풀어올라 ㅎㄱ
잠시 간지럽고는 괜찮아졌음에도 눈에 들어오기만 하면 괜스레 간질거리는 느낌 ㅋ
까만모기 너무 무섭 ㅎㅎㅎ
진짜 모기기피제라도 바르고 다녀야 할 모냥 ㅎ
효과가 얼마나 있을런지 또 땀 많이 흘려도 괜찮은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