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 더운 월요일이었습니다.
아침에 보양식으로 전복 조림을 먹었어도 버티기 힘들었습니다.
결국 저녁에 쓰러져 자다가 겨우 일어났는데 기진맥진해서 정신을 못 차리겠더군요.
안되겠다 싶어서 선풍기 돌려서 열기를 식히고 겨우 살아나서 다나와 둘러봤습니다.
습도는 좀 줄었다고 하는데 기온은 더 올랐는가 봅니다.
어쨌든 선풍기 덕에 정신 차려서 다나와도 둘러봤고 간단하게 저녁도 때웠고 하니 이제 다시 잠을 청해봐야겠습니다.
잘 먹어도 버티기 어려운 더위가 오기 시작했다 싶은데 다들 잘 살아남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