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탑을 사용할 때
가장 큰 부피와 무게를 차지하는 것은 본체입니다.
넓은 책상을 사용하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다면
본체는 주로 책상 아래에 위치하게 되며
전원을 키기 위해 불편하게 허리를 숙이게 됩니다.
최근 아버지께서 사용할 PC를 조립을 해드렸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책상의 크기가 작아 허리를 숙여야 했는데
편의성을 위해 엠스톤글로벌 mStone MP200 외부 전원 스위치를 설치하였습니다.
박스는 무지 박스로 되어 있으며 제품의 명칭과 그림이 있습니다.
내부에는 구성품 2개가 있으며 스위치 본체는 에어캡으로 포장되어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고 있습니다.
케이블은 검정으로 되어 있으며 PCI슬롯에 설치하는 구조이며
POWER LED, POWER SW, RESET SW, USB 2.0 포트가 있습니다.
스위치 본체는 은색이며 케이블은 검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단 중앙에 원형의 전원 스위치가 있으며
측면에는 USB 2.0 포트가 2개, 리셋 버튼이 있습니다.
(제품 사용에 영향은 없지만 외관의 손상 흔적이 있는 것은 아쉽습니다.)
케이블을 PCI 슬롯 부분에 설치를 한 후
기존에 연결된 POWER LED, POWER SW, RESET SW 케이블을 교체하고
USB 2.0 포트를 연결합니다.
깔끔한 선정리를 위해 케이스의 측면 선정리 공간으로 연결할 경우
길이가 짧아 연결할 수 없어 개선이 필요합니다.
스위치는 사용하기 편한 위치에 설치하고
전원을 누르게 되면 가운데에 LED 나오며 전원이 켜집니다.
키보드와 마우스, 오디오 장치 사용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실수로 만지는 경우가 적은 모니터 하단 부분에 설치하였습니다.
<총평>
주로 본체를 책상 아래 설치하는 경우가 많고
허리가 불편하거나 나이가 많으신 분이 사용하기에
매우 좋은 아이템입니다.
조립한 케이스의 경우 LED 조절을 위해 RESET 케이블이 없는데
이런 케이스를 사용하더라도 RESET 버튼 사용이 가능해지고
USB 포트 또한 2개 추가되어 편의성이 높아집니다.
다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상태가 온전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가 필요하며
내부 선정리를 위해 케이블 길이가 조금만 연장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이 사용기는 (주)엠스톤글로벌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