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만나본 견과류 구성에서
땅콩이 순수 그대로 들어간 구성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드디어 땅콩이 순수 그대로 들어간 구성을 만나봤어요.
땅콩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구성이기도한데 소개해드릴게요.
산과들에 한줌견과 모닝너츠 오리지널
용량 : 20g
하루에 한봉지씩 챙겨먹기 좋게 되어 있는 한줌견과로
볶음 반태 땅콩이 많이 들어가 있는 구성의 제품입니다.
산과들에 한줌견과 모닝너츠 오리지널은
낱봉으로 구매를 하게 되면 350원입니다.
이에 배송비가 붙기 때문에 배송비 절약해서 구매를 하려면
한번에 많은 양을 구매하는게 나은데
다나와 최저가를 보면 60개 구성으로 구매하는게 가장 나아요.
60개 구성으로 구매하면 1701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낱봉구성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매할 수있어요.
이번 산과들에 한줌견과 모닝너츠 오리지널은
노란색으로 디자인인데 견과류의 색깔과도 비슷하며
오리지널 버전이라 견과류 빛을 더 낸듯해 보입니다.
모닝너츠 오리지널 구성은
볶음 반태 땅콩과 요거트 건포도, 볶음 아몬드, 호두, 볶음 렌틸콩, 볶음 현미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볶음 반태땅콩과 요거트 건포도는 각각 20%함량으로 들어가 있으며
나머지는 모두 15%씩 들어가 있습니다.
가장 많은 비율로 들어가 있는 원료 중 하나인
볶음 반태 땅콩은 아쉽게도 중국산 원료입니다.
그리고 요거트 건포도에서 건포도는 미국산을 사용했으며
화이트컴파운드버튼은 싱가포르산을 사용했고 그 외에 설탕, 요거트파우더, 식물성크림이
이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볶음아몬드는 미국산을 사용했고 호두도 미국산, 볶음렌틸콩은 호주산,
볶음현미는 국산이 사용됐어요.
다양한 원산지의 원료들이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제품은 해썹 인증기관에서 만들어 졌으며
보관을 할 때 습하거나 햇빛이 있는 곳에서는 보관을 금하고
서늘하고 그늘한 곳에서 보관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견과류 알러지 있는 분들도 있으니
여러 견과류 구성중 본인에게 안맞는 견과류가 있는지
꼭 체크를 하셔야 합니다.
이번에 들어간 원료들을 보면
패키지 색처럼 누런 견과류들이 많이 사용된걸 볼 수 있어요.
아몬드입니다.
볶음 아몬드인데 딱딱하긴하지만 고소한 맛이 진한 아몬드입니다.
껍질과 속이 이질감 없이 씹히기 때문에 식감도 좋아요.
껍질이 겉도는 느낌이 없어서 좋습니다.
호두입니다. 호두 하나가 이렇게 온전하게 들어가 있는건 처음보네요.
호두의 상태가 가장 좋았어요.
쓴맛도 덜해서 부드럽고 고소하게 먹을 수 있었던 호두입니다.
볶음 반태 땅콩입니다. 살짝 마른 느낌은 있었습니다만
눅눅하지 않아서 바삭하고 고소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요거트 건포도입니다.
겉은 부드러운 화이트크림에 속은 건조한 건포도가 들어가 있는데
이번 건포도 같은 경우는 촉촉함이 많이 느껴지지 않는 건포도였습니다.
볶음 현미입니다.
제가 이 볶음 현미를 참 좋아해요.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바삭해서 식감이 참 좋거든요.
고소함도 적당하구요.
근데 알갱이가 작아서 먹기 불편하다라는 단점은 있죠.
아이들이 먹기 좋은 형태의 볶음현미입니다.
볶음 렌틸콩입니다.
렌틸콩은 한입 베어물면 순식간에 가루가 되요.
하지만 즙 짜내는듯한 순간 강한 고소한 맛을 표현해내는 견과류입니다.
딱딱하긴하지만 아몬드보다는 덜 딱딱해요.
볶음현미와 볶음렌틸콩을 제외하고 종류별로 분류를 해봤어요.
확실히 볶음 반태땅콩이 많이 들어갔다는걸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땅콩과 건포도가 똑같은 비율로 들어갔는데
땅콩이 더 많이 들어가 보이기도 해요.
이처럼 땅콩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땅콩 좋아하는 분들이 먹기 좋은 구성입니다.
고소한맛만 모아두기 그래서 새콤한 맛의 건포도도 들어갔으니
지루하지 않게 드시기에 괜찮아요.
이 구성은 요플레나 샐러드 등과 같은 재료와 함께 먹기보다는
이대로 먹기 좋은 구성입니다.
왜냐면 현미가 들어가 있어서 요플레나 샐러드와 섞으면 금방 눅눅해져서
바삭한 맛을 잃어버릴 수 있거든요.
검은콩구성처럼 포만감이 들지는 않지만 간식이나 입심심할 때 먹기엔 괜찮아요.
허기를 달리기에는 괜찮았습니다.
견과류 중에서 특히나 땅콩을 좋아하고 땅콩 많은 구성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한줌견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