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활 방청제로 생활 속 곳곳에 쓰임새가 많은 너무나도 유명한 제품이죠
취급하지 않는 공구상은 없다 할 정도로 가정마다 하나씩들 있을 것 같은데요
사이즈도 다양하게 나오고 모기 스프레이처럼 스마트 스트로우 방식으로 편리하게 나오기도 하죠
필요할 때마다 잠깐씩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360ml 정도면 몇 년은 거뜬히 쓰지 않을까 하네요
가격도 매장마다 약간씩 상이하겠지만 대략 4천원 정도 하니 무리는 없는 가격대 같습니다.
방청 / 방부 / 침투 / 윤활 / 제습 / 방습 / 세척 등 만능 스프레이입니다.
개인적으로 만든 분들 노벨상 줘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사용 용도에 따라 스트로우를 폈다 접었다 넓게 좁게 분사 가능해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모든 곳이란 문구가 만능이란 걸 증명하지만
사용하지 않아야 할 부분들도 있어 주의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베어링이 들어간 자전거 크랭크나 쿨러, 키보드 등..)
또 전자 기판에 사용 금지라고 하는데
제가 전자렌지 누름 스위치가 작동이 되나 안 되다 해서 분해 후 wd를 뿌려 고친 기억이 있는데요
접전 스위치 부분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하네요
접점 부활제라고 "BW-100"도 써봤는데 이건 휘발성이 강해 뿌리자마자 휘리릭 없어지더군요
넓은 전자기판 부위 청소할 때는 좋을 것 같은데
좁은 부위는 개인적으로 WD-40이 효과가 더 나은 것 같더군요
(마우스 더블 클릭 발생 옴론 스위치 분해 분사 전후 두 제품 비교해도 wd-40이 더 효과가 좋았습니다.)
쉽게 분리도 가능해 스토로우 없는 제품에 껴서 사용해도 괜찮겠군요
WD-40은 발암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사용 금지 물질로 분류가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더러워진 변기 얼룩 청소에도 잘 닦인다고 하죠~
단점이라곤 특유의 휘발성 냄새랄까 단점보단 장점이 워낙 많은 제품이라서
그 정도 냄새쯤이야라고 묻히게 되네요..
불가능할 것 같은 작업들을 가능하게 만드는 마법 같은 제품으로 강추하며
생활 속 유용하게 잘 사용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