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000인치 이상의 디스플레이도 맞춤형으로 제작이 가능한 상업용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더 월은 패널 크기와 모양이 정해진 LCD나 OLED TV와는 달리 마이크로 LED 소자의 결합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크키와 모양으로 맞춤형으로 제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존에 더 월 제품이 있었지만 이번 신제품은 기존 모델이 최대 600인치 정도까지 가능했던것을 1000인치 이상도 가능하게 되었고, LED 소자 크기도 40% 정도 작아졌다고 하는군요.
이건 상업용이라 일반 가정용 마이크로 LED TV와는 달리 사용되겠지만 일부 부호들의 경우 자택에 이런걸 꾸미기도 한다고 하네요.
이게 아직은 가격이 초고가 하이엔드급 프리미엄 TV 제품용이라 저 같은 사람은 체험해보기 어렵지만 가격이 내려와 좀더 경쟁력을 가진다면 TV 시장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긴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