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나와 이벤트 대충 다 하고 나니 시간이 벌써 11시가 되었네요.
결국 오늘도 조금의 여유도 없이 다나와 둘러봐야 되겠습니다.
이렇게 된 건 낮에 말썽이 생긴 컴퓨터 때문이긴 합니다.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가 그렇지 않아도 구형 컴퓨터가 자꾸 오류를 내뿜으면서 멈추고 꺼지고 하네요.
오늘 정말 블루스크린 많이 봤다 싶습니다.
아무래도 메인보드 문제인 것 같은데 워낙 구형이라 이제 메인보드 구하는 것도 참 골치 아픈 문제다 싶습니다.
고치는 것보다는 그냥 새로 컴퓨터를 맞추는 게 훨씬 더 낫긴 하니까요.
이것도 고민인 게 예산이 더 많이 드는 점이 있긴 하고 당장 컴퓨터를 구매하기 좋은 시기도 아닌 듯 싶은 점도 있어서 그렇습니다.
어쨌든 일단 오늘은 굴러가고 있으니 또 블루스크린 뜨기 전에 다나와나 마무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화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