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볼만한 경기들이 있어서 치맥이나 할까 하다가 교촌이 슬쩍 배달비 3,000원으로
1,000원을 인상했더군요. 다른 브랜드들도 눈치를 보고 있다는데 에라 모르겠다
그냥 그돈으로 목살이나 사다가 구워먹자 하고 사다가 구워서 일찍 먹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외식이 안되니 집에서 먹으면 손은 많이 가지만 식구들과
먹는 맛으로 간만에 맛있게 구워 먹었습니다. 최대의 단점은 너무 덥네요.
잘 먹고 시원하게 청소한번 하고 샤워하고 왔습니다. 이제 야구, 축구 볼일만 남았네요.
시원하게 이기는 경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맛있는 저녁드시고 날씨 더운데
편안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