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말은 미리 준비를 하고 대비를 하고 마음을 단단히 먹어도 항상 똑같이 힘들고 헤매니 참...
벼락치기 공부 벼락치기 숙제 이런 느낌으로 ㅋㅋㅋㅋ
그와중에 지난 한밤으로 시작된 비는 이른 새벽전에 다 지나더니
새벽출근길부터 끈적이는 습도를 품어서 바람마저 짜증
제법 해기운이 강해지면서 습도가 좀 가시나 싶어도 여전히 짜증
월말때문인지 확실히 날씨부터 시작해서 작은 것들에도 자꾸만 짜증이 ㅋㅋㅋ
오늘 하루 사고없이 무사히 잘 넘어가기를 바라게 되는 ㅎㅎ
오래도록 잊고 산 욱하는 성질머리 나오지 않기를 ㅎㅎㅎㅎ
그나저나 지난 밤으로 무슨 날을 잡았는지 산행들이 많던대
밤사이로 괜찮았으려나 모르겠군요 ㅋ
비 예보에도 무슨 상관이야 싶게 산행들이라니 대단한 용기인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