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리사 수 박사가 올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올해 내내 칩 공급난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 했으며, 이런 상황은 2022년이 되어야 칩 공급 상황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는군요.
시장에서 PC 시장의 수요가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이미 코로나로 인한 증가세가 정점에 이르러 이전 같지 않은 점과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해 PC 시장 자체의 성장세가 이어지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견해도 있는 점을 감안해, AMD의 실적이 올 하반기에도 견조하게 이어지겠지만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PC 산업 전반적으로는 평탄하지 않을거 같다는 의견도 밝혔습니다.
한 마디로 AMD 자체의 문제 보다는 PC 산업 자체가 부품 공급 문제 등으로 기인해 실적이 평탄하지 않을 수 있는 가능성도 언급을 한 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