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 냉장고가 10년정도 쓰니 이변 여름에 냉장은 되는데 냉기가 부족한건지
냉동실 얼음이 얼지 않고 시원치 않아, 냉매가스 보충하려니 15만원가량 부르기에
크기도 좀 작아 새로 구매해, 어제 설치기사 셋이 와서 집에 집안에 옮기려니 거실의
창문이 작아 안방의 창문을 잠시 빼고 옮기는데 갑자기 인터넷 접속이 끊기더군요...
빨리 끝내고 갈 생각에 창 밖에 인터넷 회선이 있는걸 신경 안쓰고 무리하게 작업하다
선 끊어먹고 한단 소리가 미안하다 말도 없이 통신사에 빨리 전화하란 소리 하는데
정말 속으로 안좋은 소리가 나오려다 겨우 참았네요.,.,
한두번하는 설치작업도 아닐텐데 책임감도,프로의식도 없는 사람들을 보니 한심하더군요...
집 TV도 LG U+ 결합상품이라 인터넷 접속이 끊기니 TV도 당연히 안 나와 스마트폰
미러링 기능으로 TV앱으로 연결 겨우 올림픽 중계만 보자니 답답하더군요...
이제 LG U+ 기사가 와서 선 복구 접속하고 어이없는 해프닝이 있았던 하루엿고
날 더운데 모두들 건강하게 여름 보내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