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일회용품 자제도 할겸 하나 주문하였습니다.
상품평에 보온, 보냉 지속시간이 탁월하다하여 주문을 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더워서 보온은 아직 실험 못해봤고 보냉은 확실한게 오래 지속되는게
신기할정도로 오래 가네요.
누런 박스에 우리가 잘 아는 녹색 바탕의 로고가 그려진 박스로 왔습니다.
색상은 골드와 실버중 골드는 금방 벗겨진다는 상품평때문에 실버로 선택하였습니다.
내용물은 본품과 뚜껑, 스탠빨대와 빨대 청소솔이 들어있습니다.
스탠빨대는 사용시 바닥에 닿으면 쇠긁는 소리가 들린다하여
조심해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내부도 깔끔한 모습으로 받자마자 이상이 없어서 키친타울에 식용유 살짝
바르고 닦아내니 시커먼 연마제 같은게 많이 묻어 나오네요. 이것저것 청소후
사용을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오래 걸렸습니다. 뚜껑까지의 높이가 약 17cm로
용량도 473ml로 꽤나 깊고 많이 들어가는 편입니다.
더운날이라 집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어서 먹는중인데
뚜껑에 빨대 구멍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냉 지속시간이 꽤 오래
지속 되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제품인거 같습니다.
일회용품 자제도 동참하면서 여름에 하나정도 들고 다닐만한 제품으로
구매 고민중이시라면 조심스레 추천을 드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