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에 분명 비가 온다고 했었는데 결국 오늘안에는 비가 올 기색이 없나보네요 안그래도 더위를 많이 타는데 점심에 시원한 음식을 먹고 나오니 다시 더위를 타서 근처 투썸플레이스 카페로 향했어요. 어디가나 3명중 1명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먹는건 국룰인가요? 역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명은 꼭 주문을 하네요. 국룰은 지켜야 제맛!
저는 신메뉴가 나왔다고 하면 지나치질 못하네요. 샤인머스캣 청포도 에이드가 나왔다고 해서
주문 했습니다 크크
어디 카페를 가나 청포도 에이드를 시키는 편인데 취저 음료가 나왔다니 그냥 지나칠 수 없죠
보기에도 알갱이가 송송 있는게 어떤 맛인지 궁금한데요 궁금한건 못참는 성격이라 얼른 한모금 시원하게~ 알갱이가 따라오는게 코코넛 음료에 들어있는 알갱이 식감이였어요.
물렁거리지 않고 쫄깃해서 식감도 만족하고 달달하니 쥑이네유 ㅠㅠ
청포도가 강려크 해서 그런지 비싸서 먹지 못했던 샤인머스캣이라 그런지 청포도 맛은 알겠는데 샤인머스캣은 잘 느껴지지 않았어요
무한리필 없나요? ㅠㅠ 줄어드는 음료를 보고 탄식중 ㅠㅠ
키위 바나나를 주문한 일행도 있었는데 이분은 항상 이것만 먹네요? 중독적이라는데 다음에 샤인머스캣 청포도 에이드를 한번 쉬고 키위 바나나 주스도 도전 해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