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말복이라 일정이 좀 한가해서 일찍 마무리하고 들어왔습니다.
오늘은 마트에 들려보니 햇살가득 찰옥수수 아이스크림이 몇개 안남아서
다 들고 왔습니다. 냉동실에 쟁여두고 천천히 먹을 생각입니다.
제가 요즘 더울때마다 먹고 있는 아이스크림중 하나입니다.
오늘도 샤워후에 먹으니 더 맛있는 느낌의 아이스크림입니다.
여전히 사이즈는 불만인 부분입니다. 성인기준 하나는 너무작고
두개는 먹어줘야 아이스크림 먹은 느낌이 나서 먹을때마다 제일 불만입니다.
저같은 소비자를 위해서 차라리 가격좀 올리고 사이즈 좀 크게 해도
잘 팔릴거 같은데 쉽지는 않은가 봅니다.
제가 요즘 자주 먹고 있는 이유중 하나의 사진입니다. 알맹이 보이시나요???
옥수수 알맹이가 콕콕 박혀 있어서 하나 씹힐때마다 고소함이 배가 되는
느낌의 아이스크림입니다. 저희 부모님도 한번 드셔보시고 좋아라 하시는
아이스크림입니다. 오늘 저녁은 김치볶음밥 먹고 입에 느끼한 느낌이 맴돌고
있었는데 찰옥수수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이 디저트로
손색이 없는거 같습니다. 오늘도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