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와이프가 아이들 반찬으로 두부 조림을 했네요.
이게 은근히 손이 가는 음식인것 같네요.
두부를 자르고 물기 제거해 주고 밑간하고, 양념장 만들고
기름에 살짝 튀기고 기름 제거하고
양념장 밑에 두루고 그위에 두부를 올려 조려주는데
처음에는 금방 하는건줄 알았는데 의외로 시간도 걸리고
손도 많이 가네요.
그래도 아이들이 잘 먹으니 애엄마가 힘들어도 해주는것 같아요.
첫째는 초5, 둘째는 초2 몸무게가 비슷해요.
둘째가 정말 잘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