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낮 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가서 많이 더웠습니다. 시원한 것이 먹고 싶어서 동네 슈퍼에서
3가지 맛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죠크박과 스크류바 피치(복숭아 맛)를 6개 사 왔습니다. (3개에 천 원에 판매)
스크류바 피치(복숭아) 맛과 조크박(죠스바+스크류바+수박바) 포장 앞면 하단에 표시된 무게와 칼로리 및 성분 표시입니다.
스크류바 피치 맛은 지난 번에도 먹어 봤었고, 죠스바+스크류바+수박바 등 3가지 맛을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죠크박은 이번에 처음 구입한 것이라 먼저 맛을 봤습니다. 죠크박바 겉면은 죠스바처럼 짙은 회색이고 한 입 깨물어 먹어보니 속은 스크류바 처럼 분홍색을 띄고 있었고 수박바처럼 수박씨 모양의 알갱이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3가지 맛을 한 번에 맛 볼 수 있다고 설명돼 있는데 제 입맛이 예민하지 못해서 인지 죠스바, 스크류바, 수박바 등 3가지 맛을 확연하게 구분해서 느낄 수는 없었습니다. 3가지 맛이 한 군데 섞여서 조금 애매한 맛인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