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이라는 강아지는 주인과 함께 한강에 피크닉을 즐기러 갔습니다.
솜이는 주인과 친구들이 먹으려고 싸온 도시락에 눈독을 들였습니다.
도시락의 냄새를 맡으며 몰래 핥으려다 주인에게 걸린 솜이는 바로 뒤돌아서 '모른 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도시락을 먹기 시작한 주인은 솜이에게는 대신 고구마 간식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솜이는 별로 탐탁치 않아 했습니다.
간식을 먹다 휙 뱉어버린 솜이에게 다시 주인이 간식을 집어 주었습니다.

그래도 결국 솜이가 간식을 맛있게 먹어서 다행입니다!
사람은 사람 음식, 강아지는 강아지 음식을 먹어야 건강에 좋다는 것을 솜이가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