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는 아침엔 흐리고 비가 내렸지만 오전 늦게 비가 그치면서 낮에는 하늘이 눈이 시리도록 청명해 지고 흰색 구름이 하늘 가득히 운치 있게 드리워진 하루였습니다. 퇴근 길에 지하철을 타고 이촌역에 내려서 63 빌딩이 보이는 장소로 걸어갔습니다. 너무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일몰 장면을 놓친 것은 아쉬웠지만 일몰 후 짙은 구름이 드리워진 한강 고수 부지 풍경을 핸드폰으로 몇 장 담아 봤습니다.
잡담
그저께 저녁 한강 고수 부지 풍경
2021.08.19. 23: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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