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Ai 스피커 붐일때 나왔던 카카오미니C 입니다. 모니터에 스피커 없을때 잠깐 블루투스 스피커로 연결해 사용했었는데, 현재는 용도가 없어져서 그냥 귀여운 용도로 방치중인 물건입니다.
라이언이 안정적으로 매달려있습니다.
제품 위쪽에 대부분의 버튼들이 위치해 있고, 전원 버튼만 따로 있습니다.
바닥면에 배터리 및 충전기가 따로 분리되어 있는 구조이며, 라이언도 분리해 다른 곳에 부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전원 버튼, USB Type-C 충전 단자, 오디오 단자가 배터리 부분에 위치해 있습니다.
배터리 부분 앞쪽에는 4개의 LED가 있는데 이를 통해 충전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4개가 다 켜져있으면 100% 충전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제품이 켜지면 상댄에 원 형태로 LED가 들오이며, 스피커가 말을 합니다. (안타깝게도 라이언의 목소리는 나오지 않습니다.)
스피커 부분은 전체적으로 패브릭 재질로 둘러쌓여 있어 모던한 느낌을 줍니다. 배터리 부분은 패브릭이 적용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하면 라이언이 귀엽게 매달려있어서 다른 부분에는 카카오프렌즈와 관련된 내용이 전혀 없음에도 제법 귀여움이 느껴집니다.
다만 정말 말을 못알아 듣습니다. (제가 발음이 안좋은 것일수도...)
그래서 저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사진을 찍다보니 거의 라이언을 기준으로 찍은 모습이 되었습니다만 진짜 그것 빼고는 보여줄 게 별로 없는 제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