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캄보디아 씨엠립을 다녀 왔어요
볼것도 많고 먹을것도 많은 여행지에서
길을 가다 만난 학교앞 풍경입니다
거리가 지나다니는 차량과 오토바이 자전거들로 붐비는데
갑자기 교문이 열리며
학생들이 쏟아져 나오고
지시봉을 든 아저씨가 나와
교문앞의 교통정리를 하는것이었지요
건널목도 아니고 아무런 보행자 표시도 없는데
이곳을 지나던 모든 통행자들이
일시에 멈춰 서서 학생들이 무사히 안전하게 길을 건너도록 했어요
정말 좋은 볼거리를 만났다는 생각이고
어린이들을 위하는 생각은
세계 어느나라나 모두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