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일일퀘스트가 시작되고 저녁에 시간이 부족해졌습니다.
덕분에 밥을 먹지 않고 다나와 둘러봤습니다.
밤 12시 넘어서 배가 고파서 뭐라도 먹어야겠다 싶은데 빨리 먹을 수 있는 걸 찾아보니 냉장고에 포도 두 송이가 있었습니다.
냉큼 씻어서 게 눈 감추듯 먹어 치웠습니다.
그리고 씻고 바로 잤어야 했는데 이 시간까지 안 자고 있네요.
당이 보충 되었는지 잠이 안 오네요.
어떻게 잠을 청해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포도 두 송이 참 맛있게 먹었는데 먹고 나니 괜히 더 배가 고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