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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만들어낸 감성 - 갤럭시 Z 플립3 5G 다나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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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3. 19:03:23
조회 수
2158
11
댓글 수
15

대략 11년 전 와이프를 처음 만났을 때, 와이프는 아이폰 3GS를 쓰고 있었습니다. 저는 여전히 슬라이드 폰을 사용하고 있었기에, 와이프를 통해 3GS라는 신문물을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었죠. 스마트폰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던 제품인 만큼 대단한 혁신을 보여주었고, 그저 슬라이드폰으로 문자나 보내던 저는 감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이 대단한 제품을 구매했는지 궁금해졌고, 와이프에게 아이폰 3GS의 어떤 점이 끌려서 샀는지 물어보았습니다.


" 응? 이뻐서 샀는데? "


맞습니다. 사실 스마트폰이란 이런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3GS가 참 예뻤죠. 특히나 곡선의 뒷면이 참으로 매력적이었습니다. 어찌보면 전자제품이라는 것이 기능에 충실하다보면 디자인적인 부분은 어쩔 수 없이 포기하는 부분도 있기 마련이죠. 하지만 그 와중에도 외형만으로 사람을 혹하게 만드는 제품들은 나오기 마련입니다. 11년전에 3GS가 그랬고, 올해에는 플립3가 그렇습니다.


대략적으로 예상하시겠지만,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두 가지 입니다. 하나는 스마트폰이 무려 접힌다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정말 이쁘다는 겁니다. 첫 번째 장점은 플립에서도 보여주었으니, 두 번째 장점을 말해봐야겠죠. 그래서 예쁩니까?


단연코 제 기준으로는 아이폰 3GS 이후에 최고의 디자인입니다. 출시 전에는 갤럭시 투고로 좀 만져보고 나서 와이프에게 선물할까 했었는데, 출시 이후 근처에 트레이더스를 들러 실물을 보고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만큼 매력적인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박스 패키지 부터 함께 보실까요.



박스가 정말 심플합니다. 충전기도 안들어있고, 이어폰도 없고, 딱 플립3와 C to C 케이블만 들어있기 때문에 두꺼울 것도 없습니다. 패키지의 딱 절반을 나누어 위아래로 색상이 다른 것을 보면, 접힌다는 것을 강조한 것 같네요.



패키지 봉인 스티커를 조심스럽게 칼로 잘라줍니다. 두근두근. 개봉은 영상이 제맛이죠.

짧막한 개봉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뭔가 구성품이 별로 없다보니 헛손질이 엄청 많습니다. 정말 이것밖에 구성품이 없는 건가 하는 생각에 자꾸 의미없는 손길이 가네요. 이제 개봉을 했으니 밀착하여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부착되어 있던 기본 보호 비닐을 떼어내고...



뒷모습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접었을 때나 폈을 때나, 어디로 봐도 깔끔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카툭튀도 없기 때문에 더 깔끔한 것 같네요. 그럼 이제 접어볼까요.



뭔가 여성분들 파우더 보관하는 팩트라고 하나요. 접어두면 딱 그 느낌입니다. 뒷면의 접히는 부분도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어서 흐뭇합니다. 아. 또 하나가 남았습니다. 뒷면의 외부 디스플레이를 봐야죠.



움직이는 사진도 들어갈 수 있다고 하던데,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이대로 써도 될만큼 깔끔한 모습이 좋네요. 마음이 앞서서 켜기만 켰더니 날짜가 한달 전입니다. 그게 중요한가요. 이쁜게 중요하죠. 한 며칠 사용하더니 와이프도 드디어 움짤을 비롯하여 플립만의 기능을 습득했습니다. 아래를 보시면...



접은 상태에서 삼성페이가 작동되는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편리하고 매력적이더군요. 영상 플레이어나 카메라 촬영시, 접혔을 때와 펴졌있을 때 다른 화면으로 전환이 됩니다. 화면이 작아지는 대신에 기능키가 아래쪽에 생긴다고 할까요. 잘 활용하면 플립만의 개성을 잘 느낄 수 있을 것 같더군요. 참고로 착용된 케이스는 리어스 링케 슬림입니다.


그리고 외부 디스플레이를 더블터치하면 움직이는 사진이 재생되는데(일명 움짤),




이렇게 적용됩니다. 만드는 게 그다지 어렵지 않은 것 같더군요. 움짤 공모전을 한 번 개최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참 매력적이에요. 


마지막으로 와이프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노트20 울트라와도 간단하게 비교해보았습니다.



펼쳐졌을 때 화면 전체 크기는 세로로 비슷하고 가로로 살짝 좁습니다. 특히나 노트의 경우 엣지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기 때문에 체감적으로 더 넓은 느낌을 줍니다. 플립3의 경우 평면 디스플레이에 베젤이 넉넉하기 때문에 세로로 좁은 느낌의 화면입니다. 살짝 답답함이 느껴진다면, 까만 화면을 배경으로 하여 베젤이 느껴지지 않도록 착시효과를 쓰는 것도 좋아보이네요.


두께는 카툭튀 부분을 제외하면, 비슷한 두께로 보입니다. 플립을 포개었을 때, 노트의 튀어나온 카메라보다는 당연히 좀 더 두껍습니다만 튀어나온 부분이 없어서 그런지 두껍게 느껴지지 않고 그립감이 훌륭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접어두었을 때 전자제품 같지 않고 악세사리 같은 느낌이 참 묘하네요.


안드로이드에서는 나름 고사양인 노트20 울트라를 사용하던 와이프였던지라, 사실 카메라나 배터리용량, 펜사용 등등 여러모로 체감이 하향되는 부분도 있을 겁니다. 며칠 써본 와이프 말로도 배터리는 확실히 좀 빨리 닳는다고 하더군요. 물론 자체 용량이 적기 때문에 25W를 지원하지 않지만, 충분히 빨리 충전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불편하냐고 물어봤습니다. 당연히 예상한 답이 오더군요. 아무 상관 없답니다. 이렇게 이쁜데 배터리가 좀 빨리 닳을 수도 있지. 암요.


지금 시대에 접히는 스마트폰을 사겠다는 생각을 했다면, 가격적인 측면에서 합리적인 소비는 포기하는 것이 맞겠죠. 하지만 합리적인 소비가 꼭 가격적인 측면만 따지는 것은 아니니, 다른 장점을 통해 충분히 합리적인 소비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플립3를 개봉하면서 느낀 건, 이만한 감성이라면 대단히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11년전, 기숙사의 옆방 친구가 사용하는 아이폰 3GS를 보자마자 KT 대리점으로 달려간 와이프의 모습이 괜시리 겹쳐보입니다. 기술이 만들어 낸 새로운 형태의 감성이 실제로 사용하면서도 충분한 만족감을 줄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적어도 한가지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이쁘다. 다시 보아도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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