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어제 저녁에 많이 만들어서 좀 남았던 샌드위치와 작은 단호박, 그리고 우유 한 컵으로 해결했습니다.
샌드위치는 너무 많이 만들었다 싶었는데 남은 건 이렇게 점심에 먹게 되었습니다.
샌드위치 반만 한 끼로 먹기에는 좀 부족하다 싶어서 단호박 같이 곁들였습니다.
큼직한 단호박이 아닌 작은 단호박이었는데 먹기는 더 좋긴 했습니다.
단호박은 감자, 고구마, 옥수수처럼 그냥 찌기만 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참 좋다 싶습니다.
점심은 이렇게 간편하고 든든하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