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어머니께서 먹으라고 주셔서 받아와서 먹었던 쑥인절미입니다.
떡이 유통기한이 짧은 아쉬움이 있어서 냉큼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좋은 점이라고 하면 따로 밥상 차리지 않고 한 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었던 점과 맛있었다는 게 좋았습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역시 맛은 있지만 콩고물이 잘못하면 주변에 날리는 게 문제네요.
조심조심 잘 먹긴 했는데 먹고 나서 보니 그래도 조금 날려서 떨어져 있었습니다.
인절미가 바로 먹으면 너무 물컹하는 식감이라 썩 좋아하진 않는데 이 제품은 상온에서 조금 두었다 먹어서 그런가 아주 물컹거리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어머니가 주신 거라 가격도 어디서 가져오신 건지도 모르지만 편하게 한 끼 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