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서 오래동안 캡슐 커피 머신으로 바로 요 녀석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스테리아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단종이 된 녀석이죠.
그런데 이번에 새로 돌체구스토 지니오 S 터치를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박스를 보아하니 올 4월에 제조됀 녀석이네요.
기존에 이 자리에 있던 스테리아를 옮기고 그 자리에 새로 영입한 지니오 S 터치를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머신을 올려 놓은 통은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에서 받은 캡슐 담아 두는 케이스 입니다. 이렇게 말이죠. 우측에 보이는 검은 통은 추출한 캡슐을 담아 두는 용도구요.
전에 사용하던 스테리아에 비해 얄상하네요.
그리고 이 녀석은 스테리아와 달리 상부의 저 터치 패널 있는 부분을 들어 올리고 그 아래쪽에 이렇게 캡슐을 장착하는 구조로군요.
터치패널의 WiFi 세기 표시하는거 같은 부분이 물의 양을 조절하는건데 전에 스테리아에는 없었던 XL라는 옵션이 있네요. 300ml를 한번에 뽑는 용도라고 하네요.
그리고 그 상부의 왼쪽에 표시됀 온도계 느낌나는건 물 온도를 설정하는건데 빨간거는 뜨거운 커피 내릴때이고 청색은 찬거 뽑을때 사용하는거인데 4단계로 조절이 되네요.
오른쪽에 커피콩 모양은 에스프레소 찐하게 내릴때 선택하는거라고 하네요.
새로 영입한거라 아직은 사용법이 익숙치 않긴 한데 전에 사용하던 스테리아의 경우 위에 사진처럼 전원을 끄고 켜는 버튼이 별도로 있어서 그 점은 훨씬 편했는데 이건 그게 따로 없는게 좀 아쉽네요.
자 그럼 한번 새 머신을 영입했으니 커피를 추출해 봐야죠. ^^
저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는데 마눌님께서는 전에 쓰던 스테리아만 못한거 같다고 하네요. 그래서 첨에는 이거 새로이 영입을 했고, 스테리아는 오래 사용한터라 처리할까 하다가 그냥 2개를 다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 특장점 >
- 전에 사용하던 스테리아 모델에 비해 얇고 부피가 작아서 좁은 공간에도 활용하기 좋다.
- 스테리아에는 없는 300회 추출 후 세척 알림 표시가 있다.
- 물의 온도를 스테리아는 차가운거, 뜨거운거 2가지 타입만 설정 가능했으나, 이 제품은 차가운거부터 뜨거운거까지 모두 4가지 온도로 설정해 추출이 가능하다.
- 스테리아는 물양을 조절하는 버튼만 있었는데, 이 제품은 물량을 조절하는거 외에 에스프레소 샷으로 진하게 뽑아주는 버튼이 별도로 있다.
< 단점 >
- 별도의 전원 버튼이 없다.
- 마눌님의 의견에 따르면 전에 사용하던 스테리아 보다는 맛이 깊히가 없다고 하네요. 이건 개인적 차이가 있을 수 있을거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