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어느분께서 12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가격이 유출됐다고 하셨는데요.
제가 보건대 이런 종류의 루머는 앞으로 출시시점까지는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 그렇다면 오늘의 12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이슈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2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와 호환될 DDR5 메모리가 달라졌다고 중국의 마이드라이버가 보도했습니다.
제목만 보면 별 내용없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이 글 중후반에 등장합니다.
한글로 번역한 내용입니다만 여기서는 공식 명칭을 써서 정리하는 방식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2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K 시리즈
1. i9-12900K/KF 8+8 (빅+스물) 16코어, L3 캐시 30MB, 빅 코어 주파수 3.2-5.3GHz,
2. i7-12700K/KF 8+4 (빅+스물) 12코어, L3 캐시 25MB, 빅 코어 주파수 3.6-5.0GHz,
3. i5-12600K/KF 6+4 (빅+스물) 10코어, L3 캐시 20MB, 빅 코어 주파수 3.7-4.9GHz
K시리즈는 UHD770 내장그래픽 탑재.
자, 그러면 여러분께서 기다리시는 출시일에 대한 언급(제목상)은 이 기사 말미에 등장합니다.
우선 출시되는 오버클럭형 프로세서 및 Z690 칩셋이 10월 말 첫선을 보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고로 인텔코리아의 공식 입장은 "페이퍼 출시일과 실제 판매일에 2주간의 텀을 두며 출시일은 절대 공개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입니다. 그런데 10월 말이 페이퍼 출시일인지 아니면 정식 판매 시작일인지에 대해서는 기사에서는 언급이 없네요.
이 매체는 또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H670, B660, H610 칩셋 출시시점이 모두 4분기로 앞당겨졌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12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의 전면 출시가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즉, 가장 중요한 크리스마스 시즌에 12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를 판매하겠다는 인텔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올해 non-K 모델도 데뷔할까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