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승짱입니다 :D
저번 노트북 포스팅의 연장선인
영상편집시에는 어떤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
영상편집 가능한 작업용노트북
: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슬림5 15ALC
시작합니다 :D
시스템 정보
먼저 스펙이라고 할 수 있는
시스템 정보부터 보겠습니다!
AMD Ryzen 7 5700U 1.8GHz
Radeon Graphics
8.00GB
사실 영상편집이 원활하게 돌아가려면
램이 못해도 16GB 정도는 있어야되는데
이 모델은 추가장착이 가능하니 넘어갑니다!
SSD 속도도 준수한 편이고
핀트는 내장 그래픽카드의 능력치가
어느정도 되는지인데요.
사실상 수치로 말씀드리는 것 보단
실제로 프로그램을 구동하면서
어떤 부분이 좋았고 부족했는지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AMD Radeon software를 사용해서
현재 이 노트북이 어느정도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게임 실행시에는 디스플레이
프리싱크나 그래픽의 수준 따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심화하자면 특히 fps 게임에서
필요한 앨리어싱이나 수직동기화 등도
확인 가능합니다.
노트북 제조사마다 피시 전체를
컨트롤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레노버에서는 Lenovo Vantage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요.
여기서 피씨의 전원, 오디오, 디스플레이
그리고 배터리 설정이나 마우스나
터치패드의 제어 등 고급 기능까지
다룰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 가능한 노트북이라곤 하지만
그래도 국민게임인 롤을 빼놓을 순 없겠죠..
저전력 모드이긴 하지만 게임 전용인
퍼포먼스모드로 맞추고 플레이하니
중옵에서는 무리없이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픽 수준 : 보통
최대 FPS : 240FPS
안티 앨리어싱 사용
보시다시피 잔렉은 전혀 없습니다.
프레임 수치상으로는 평상시에는
140 위까지도 가는데 스킬이 난무하는
심각한 한타시에는 90까지도
내려가긴 하더라구요.
사운드로는 돌비 오디오가 들어가 있어서
웬만한 스피커로 듣는 만치 비슷했는데
촬영 기기로는 잘 잡히지 않았네요.
특히나 내장된 그래픽카드가 8코어 GPU라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하이앤드 게임을 제외하곤
어지간하면 다 돌아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5700U가 전작보다 퍼포먼스가 많이
좋아지긴 했습니다만 저전력 모델이라
걱정 아닌 걱정을 했지만 다양한 모드
지원으로 딱히 불편한 점은 없었네요!
오늘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ADOBE
프로그램을 하나하나
돌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할 프로그램은 포토샵, 라이트룸
프리미어 프로, 애프터 이펙트 입니다.
<포토샵>
위에 게임에서도 그렇지만 얇은 베젤로 인한
가시성 확보는 생각보다 체감이 큽니다.
포토샵에서 제공하는 기본 툴의 사용에는
무리가 없으나 3D로 넘어가니 아주 살짝
버벅이긴 했습니다. 작업하는데 문제되는
정도는 아니지만요..!
<라이트룸>
FHD에 IPS 디스플레이라 노트북에서
작업할 정도의 색감은 뚜렷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색감은 엄청 뚜렷하게 보이는데
너무 쨍하다보니 살짝 피로한 느낌정도?
밝기만 조절해주고 사용하니 괜찮더라구요.
라이트룸에서는 당연히 사용 이상 무!
<프리미어 프로>
영상편집 가능한 작업용노트북 이라면
프리미어 프로정도는 문제없이 돌아가야죠?
여기서 할 얘기인진 잘 모르겠습니다만
키보드 타격감이 빛을 발하던 순간이랄까요?
다른 노트북 사용할 땐 단축키 딜레이(?) 마냥
잘못 눌려지거나 하는 상황이 빈번했는데
확실히 이 조약돌처럼 눌리는 정확한 키감에
능률도 올라가는 기분이었습니다.
물론, 편집으로서의 능력치도 괜찮았던게
컷편집이나 자막편집 특히! 자막을 드래그하여
이리저리 움직일 때 거의 딜레이 없이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애프터 이펙트>
가장 메인이라고 볼 수 있는 애펙!
먼저 간단한 모션그래픽부터 시작해봤습니다.
2D 모션그래픽의 구동은 데스크탑에서 이뤄지는
작업 마냥 원활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다른 놑북으로 애펙을 구동해보질 않아서
렌더 시간이 길다 짧다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만
금방 되는 정도? 불편하지 않은 정도?
다만 위처럼 3D 오브젝트를 다루면
렌더 하는데도 엄청난 시간을 들고
버벅이는게 심하더라구요.
뭐 애초에 3D를 다루는 것이라면...
특히나 램의 사용량이 많은 애펙은
웬만한 노트북으로는 작업이 힘들긴 합니다.
보통은 16GB 부터 많게는 128GB까지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이니깐요.
파티클이나 듀익과 같은 플러그인을
준비해놓긴 했습니다만 이 정도라면
조금 힘들지 않을까싶어 보류했습니다.
내장 그래픽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2D 모션그래픽 정도는 무리없이 돌아가는걸 보니
확실히 가성비 노트북인 건 맞습니다.
<마무리>
100만 원도 체 안되는 가격이라
영상편집 가능한 작업용노트북에
살짝 의구심을 가졌지만
생각과는 반대로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슬림5 15ALC
였습니다.
최대한 느낀점으로 풀어봤는데
영상편집 관해 노트북 알아보고 계시는
분들에게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4346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