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먹은 부세와 해초인 뜸부기된장국 그리고 고추잎 나물입니다.
추석 명절 시내고 남은 부세를 오늘 해치웠습니다.
어제 먹은 뜸부기된장국도 아직 남아서 같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맛있었던 고추잎 나물도 오늘이 마지막으로 무척 맛있게 먹었습니다.
옥상에서 고추 심으셔서 따고 남은 고추잎으로 나물을 해주셨는데 이게 먹어보니 생각보다 맛이 있어서 좋았는데 이것도 오늘이 마지막이라니 참 아쉬웠습니다.
다시 먹으려면 내년까지 또 기다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