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편의점에서
녹차와 단팥 궁합이 잘 맞는 롯데 '녹차크림 단팥빵'을 사왔답니다.
구매 가격은 1,800원으로 편의점 빵 치고는 조금 비싸네요.
영양정보에서 당류와 지방 %가 조금 높고, 포화지방 %는 꽤 높은 편이네요.
통팥앙금, 설탕, 물엿, 밀가루, 팜올레인유, 대두유, 레시틴, 구연산, 가공버터, 전란액, 식물성크림,
제주첫물가루녹차, 홓화황색소, 치자청색소, 쇼트닝, 주정, 젖산, 마가린 등이 들어 있네요.
조금 찌그러 졌지만 일반적인 둥근 빵 이네요.
바닥면은 평평한 편이네요.
실측 무게는 124.7g으로 표시 중량인 110g을 충분히 넘기네요.
가장 긴 부분의 지름은 대략 11.3cm 정도이고,
높이는 대략 3.7cm 정도 이네요.
안쪽을 보기 위해서 4등분으로 잘라 보았네요.
왼쪽 2개는 단팥이 조금 많은 편이고, 오른쪽 2개는 녹차 크림이 조금 많은 편인데
빵은 그냥 평범한 빵이지만 단팥과 녹차 크림 2가지를 함께 먹으니까
나름 내용물이 적지 않고 달달한 단팥과 은은한 녹차맛 크림으로 먹을만 한 듯 싶네요.
다만, 편의점 빵인데 1,800원으로 조금 비싼 듯 싶네요.
류재은 세프(류재은 베이커리 오너 세프)와 레시피 공동개발로 만들었다는데
이런 빵은 로열티를 안 주고 직접 만들어서 가격을 조금 낮췄으면 좋을 듯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