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컨디션 난조로 고생중인데요^^//
이제껏 살면서 입맛이 없었던적이 거의 없었을정도로
잘먹고 얼마전까지만해도 단기간에 살두 엄청 확쪄서
확찐자가 되었었는데.. 요즘 정말 거짓말처럼
그렇게 맛있던 음식들이 뭔맛인지도 모르겠구..
맛있는지도 모르겠어서 참 난감해요..ㅎ
입맛이 너무 좋을땐 입맛없는사람이 그렇게
부럽더니만.. 정말 무서운.철없는 생각이였던것 같아요.
ㅜ.ㅠ
예전에 길가다 어느 어르신이 몸이 아프고
기력떨어지니 모든음식이 맛도없구 쓰고 하다면서
했던 말에 그냥 공감못하구 지나쳤었는데..
제가 그렇게되보니 이건 이거대루 정말 할짓이
아닌것 같네요.
맛있는음식 먹으면서 소확행 누리고
엔돌핀충전하구 스트레스푸는 저에겐
더 힘든 것 같아 다이어트고 뭐고
일단 다 접었어요!!! ㅋㅋ
기운챙기고 건강챙기면서 행복추구로
이번해는 마무리해야할듯 싶어요^^//
모두모두 건강하시구 더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행복이란거.. 거창하니 큰부분에서가 아닌~
아주 소소한 작은부분에서도 충분히 느끼면서
올수있고 느낄수 있는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