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길에 이마트에 들러 국산 생새우 410g 한 팩을 40% 할인 판매하길래 5,850원에 구입했습니다. 포장을 뜯고 생새우 4마리를 꺼내서 다리 부분과 머리 부분 중 날카롭고 딱딱한 부분을 가위로 잘라내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했습니다.
마늘 5개를 꺼내서 잘 씻은 다음 먹기 좋게 썰어서 준비했습니다.
냄비에 물 550ml 붓고 라면 건데기 후레이크와 스프를 넣고 깨끗하게 손질한 생새우 4마리도 넣은 다음 5분 정도 끓이다가 마늘 5개 썰은 것과 대파 1/2개 썰은 것을 넣고 3분 정도 더 끓인 다음 미리 삶아 놓은 라면 사리를 넣고 1분 정도 더 끓여서 생새우를 넣은 라면을 완성했습니다.
총각김치, 비엔나소시지 삶은 것 2개에 토마토 케첩 뿌리고, 파프리카 몇 조각도 담은 다음 생새우 넣고 끓인 라면도 대접에 옮겨 담아서 밥 반공기를 곁들여서 저녁 식사했습니다. 마늘과 대파를 넣고 생새우 4마리도 넣고 라면을 끓였더니 국물 맛이 깊어져 좋았고 잘 익은 생새우와 같이 라면을 먹으니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면과 생새우 다 건져 먹은 뒤 국물에 밥 말아서 총각김치와 함께 먹으니 맛있어서 라면 국물까지 다 마셔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