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뒷다리살을 된장 푼 물에 후추와 월계수잎을 넣고 삶아서 수육을 만든 다음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담고 뚜껑을 덮어 냉장실에 보관해오던 것을 꺼냈습니다. 작은 수육 한 덩어리를 꺼내서 먹기 좋게 썰고 전자레인지에 40초 간 데웠습니다. (수육을 삶아서 국물과 함께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담고 덮개를 덮어서 냉장실에 보관하면 2주 정도까지 먹을 수 있어 짬짬이 만들어 두고 있습니다.)
아침에 끓여 놓은 콩나물국 데워서 대접에 담고 총각 김치, 양파장아찌, 시금치 무침, 수육 삶아서 유리병에 보관하던 것 조금 꺼내서 전자레인지에 데운 것과 방울토마토를 곁들여서 저녁 식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