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에 맛있게 먹은 단감입니다.
어머니께 들었는데 큰 삼촌께서 대량으로 싸게 구매하셨다고 친척 분들께 한 박스씩 다 돌리셨다고 하시네요.
그렇게 갑자기 단감 부자가 돼서 점심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단감 철 지나고 곧 겨울이 올 때라 그런지 상태가 좋지 않은 것도 있고 괜찮은 것도 있어서 아무래도 빨리 먹어야겠다 싶어 식후 후식으로도 먹고 점심에 끼니 대용으로 먹기도 하고 아무튼 잘 먹고 있는 중입니다.
너무 단감만 먹으면 그러니 저녁은 다시 돼지 불고기 먹었습니다.
이제 상추도 다 먹어서 없지만 없으면 없는 대로 그냥 먹다가 밥을 반 정도 먹었을 때 다 넣고 비벼서 총각 김치와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