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에 날씨가 추우면 그해 겨울이 유난히 춥다고합니다
오늘 포근하기를 바래봅니다
입동이시기가되면 김장을 시작하는 시기이기도합니다
요즘은 그때 그때 먹을만큼 조금씩하다보니
김장철이라고 예전같지는 않죠
어린시절 생각하면 이무렵에 모든 가정들이
김장할때 친구들이 리어카로 배추를 날라주고하던
기억이납니다
김장하고나면 친구집에서 김장김치에 밥도먹고
수육도먹고 그랬던 기억들이납니다
저희집에 김장하면 친구들 와서 배추날라주고
배주절일때 도와주고
나중에 다같이 밥먹고하던기억들
80년대 그때는 뭐 친구집에 내집이고
내집이 친구집이던 그런시절
지나고보면 그때 그시절이 참 그립습니다
지금이야 김장을해도 그다지많이안하지만
어린시절에는 정말 김장하면 하루가 갈정도로
많이했던 그시절
겨울내내 먹어야하니 많이안할수가 없었던것같네요
지금처럼 김치를 사다먹는 그럴때도아니라서,,
시장에서 김치를 팔기는했지만 지금처럼 많은양을
팔지는 않았던것같아요
포근한 휴일이되기를 바래봅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