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를 구성할 때 성능과 안정성을 중시한다면 당연코 삼성의 제품을 선택하실 겁니다.
필자도 컴알못인 상태에서 처음으로 조립 PC를 구성할 때 가성비를 중시하기보다는 성능과 안정성 그리고 브랜드 네이밍을 생각하여 삼성 SSD를 선택하였는데요.
삼성에서 생산되어 출시되는 플래시 메모리는 2003년부터 NAND 공급 업체의 수익 시장점유율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니 SD카드 또한 이번에 자연스럽게 삼성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SAMSUNG EVO Plus
마이크로 SD 메모리카드 512GB
삼성 EVO Plus 512GB 마이크로 SD카드는 최대 130MB/s 전송속도를 자랑하는 U3 등급과 Class10 등급에 A2 등급과 V30 등급, UHS-I 인터페이스 클래스로 4K 미디어 파일과 대용량 앱도 끊김 걱정이 없게 저장하여 사용할 수가 있는 스펙을 지니고 있습니다.
쓰기 속도에 대해서는 별도의 공지가 없지만 C10, U3, V30 등급 기준 30MB/s 정도는 나와줘야 하는데요.
해당 속도가 나오는지에 대해서는 뒤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SD카드의 패키지 디자인이나 구성품을 따로 살펴볼 필요는 굳이 없지만 그래도 간단한 언박싱을 통해서 살펴보면 우선 바다를 연상하게 하는 패키지 디자인에 삼성 EVO Plus 512GB 마이크로 SD카드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표시가 되어 있었고요.
삼성 마이크로 SD 카드와 전용 어댑터는 깔끔한 화이트 색상으로 들어 있었습니다.
포장 패키지 개봉은 무식하게 막 찢는 게 아니고 뒷면에 있는 절취선을 따라 가위로 커팅을 해주면 깔끔하게 개봉이 가능합니다.
개봉 후 삼성 EVO Plus 512GB 마이크로 SD카드를 꺼내보니 정말 작다는 느낌이 다시 한번 드네요.
제가 이런 느낌을 받는 이유가 그동안은 SD카드를 사용하는 제품만 주로 사용을 해서 그래요.
여하튼 평소에 DSLR로 사진 촬영을 하고 SD카드를 PC에 연결에 작업을 하는지라 마이크로 SD카드를 사용 할 일이 크게 없었는데 스마트폰을 통해 업무에 필요한 서류를 내려받아 주고받거나 영상 촬영 그리고 고용량 게임을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에 스마트폰 스토리지 용량 업그레이드를 해주었는데요.
유심 슬롯을 열어 삼성 EVO Plus 512GB 마이크로 SD카드를 삽입해 주고 재부팅을 해주면 별다른 작업 없이 바로 인식이 되어 사용 준비가 끝이 나게 됩니다.
이렇게 직접 스마트폰 유심 슬롯에 삼성 EVO Plus 512GB 마이크로 SD카드를 삽입하였을 때 읽기와 쓰기 속도가 과연 얼마나 나올지 궁금하여 벤치마크 성능 테스트 앱을 사용해 읽기와 쓰기 속도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는데요.
다음으로 쓰기 속도는 평균 34MB/s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1GB 용량 기준 297초 (약 5분)가 나와주었는데요.
서두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쓰기 속도는 C10, U3, V30 등급 기준 30MB/s 정도 이상을 나와준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스마트폰 벤치마크 앱과 비슷한 결괏값이 나올 거란 예상과 다르게 읽기 속도는 98MB/s를 쓰기 속도는 88MB/s가 나와주어 파일을 넣고 빼고 할 때 속도 차이가 거의 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직접 바탕화면에서 삼성 EVO Plus SD 카드로 파일을 옮길 때도 확인이 가능하였는데요.
사용 환경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를 보이지만 넉넉한 용량에 빠른 읽기와 쓰기 속도 그리고 물, 온도, X-Ray, 자기장, 낙하, 마모 이렇게 6가지 환경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켜주기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저장하고 사용하실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