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 은근히 춥네요
수능이전에 학력고사를 본 세대이지만
학력고사없어지기 직전에 본것같아요 ㅎㅎ
학력고사 볼때도 엄청 추워서
시험보는 교실에 난로를 피워놓고
시험을 친 기억이납니다
그때 본 문제가 하나도 기억이안나는것같네요
ㅎㅎ
학력고사 몇점받았는지도 기억이 안납니다
340점 이였던건 기억합니다
학력고사320점 체력장20점 ㅎㅎ
기억나는건 같은반 반장이 학력고사만점자로
신문에 났던 기억은 납니다
지금은 대학교 교수를 하고있는데
아주 가끔 연락합니다 ㅎㅎ
생각해보면 수능보면 끝나는줄 알았는데
수능이 새로운 시작의 출발이라는걸
나중에 알았지만요 ㅎㅎ
오늘 수능보시는 수험생분들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이되는날이되기를
기원합니다
수험생분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