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에서 일부 소비자들이 초코송이 먹을 때 초콜릿 부분만을 먹는다는 경험담을 듣고
송이 모자만을 만들어 올해 초에 출시했더라구요.
일부 소비자들에게 초코만 만들어서 판매하면 사먹겠냐는 물음에
많은 분들이 오케이를 했다고 해요. 그렇게 출시하게된 송이모자 소개해드릴게요.
오리온 송이모자
용량 : 10개입 203g
(현재 최저가 2,840원)
오리온의 초코송이 모자 모양의 초콜릿입니다.
달콤한 초콜릿에 기존 초코송이의 초콜릿보다 카카오의 함량을 높여 만든 송이모자로
미니팩으로 10개로 포장해서 편의성과 휴대성을 높였답니다.
오리온 송이모자 다나와 최저가를 알아보면 2830원이고
저는 마트에서 2980원에 구매했어요.
가격차이가 크지는 않은데 많이 구매해두고 먹을거라면 온라인 구매 추천합니다.
묶음 배송이 좀 더 저렴하기도 하구요.
취식 편의성과 휴대성이 높아진 오리온 초코송이
기존에 초코송이보다 부피도 적게 나가기 때문에
가방에 챙겨다니기에도 좋아요.
오리온 송이모자의 원료를 볼게요.
백설탕의 비율이 가장 많이 들어가 있으며 식물성유지, 코코아프리퍼레이션 프랑스산, 유당, 전지분유, 탈지분유, 코코아메스, 코코아분말, 코코버터, 유화제, 언하이드로밀크펫, 합성향료가 사용되었습니다.
달달하고 부드러운 원료들이 많이 사용되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한 봉지당 20.3g의 제품입니다.
한봉지당 115kcal로 다섯배 조금 더 넘는 칼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포화지방의 비율이 높고 그 다음으로 지방, 당류의 비율이 높게 들어가 있습니다.
유통기한은 제조일 기준으로 적혀져 있습니다.
11월 3일에 제조된 제품이고 내년 11월 2일까지
무려 1년여 기간동안 두고 먹을 수 있어요.
겉에 있는 패키지에는 6살 초코송이 캐릭터의 성장 버전인 아이돌 느낌의
세련된 이미지로 디자인 했다고 해요.
이렇게 낱개로 소포장되어 있습니다.
기존 초코송이 포장지의 3분의 1정도 되는 사이즈라고 할 수 있어요.
기존 초코송이 봉지도 작았기 때문에
이건 정말 미니미니한 사이즈라고 할 수 있어요.
안에 리얼 생초코가 들어가 있습니다.
저도 올해 초에 초코송이 모자 부분만 나온다는 이야기는 들었어요.
하지만 정말 쌩 초코가 나올줄은 몰랐어요 ㅋㅋㅋㅋ
안에 바삭거리는 과자가 약간 들어가 있을줄 알았는데 그냥 초코입니다.
1봉지에 7개가 들어가 있고
카카오 함량이 높아지면서 초코송이보다는 초코의 맛의 비율이 좀 더 크게 느껴집니다.
초코송이와는 다른 그냥 초코이지만 굉장히 작게 소포장되어 있어서
가방안에 넣어 챙겨다니며 당떨어질때마다 챙겨먹기에는 아주 좋아요.
대신 기존 초코송이의 바삭거리는 식감 그런건 기대해볼 수 없어요.
부드러운 초코 그대로를 담고 있어요.
대신 모양이 송이 모자라서 다른 초콜릿과 비교하자면 차별화는 됐습니다.
휴대성이나 간편성 등에 있어서는 아주 잘 만들어 출시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