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밤에는 지구의 그림자가 달 일부를 가리는 부분월식이 일어난다고합니다
부분월식은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으로 놓여있지 않고 약간 어긋나 있어서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일부만 가려지는 현상
오후 4시 18분 24초부터 시작되지만 관측은 달이 뜨는 오후 5시 16분부터 가능하다. 오후 6시 2분 54초가 최대식이 되는데 달의 97%가 가려지므로 개기월식과 비슷한 광경을 볼 수 있으며 오후 7시 47분 24초에 종료된다.
이번 개기월식은 달의 고도가 낮아 건물과 산이 있는 도심에서는 관측이 힘들다고합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오후 5시부터 과학관 유튜브 채널 '과학관 TV'를 통해 온라인 관측행사를 진행할 합니다
유튜브로 보시면될것같네요
오늘 펼쳐질 부분월식은 3시간 30분가량 진행되는 580년 만에 가장 긴 월식이라고합니다
다음 월식은 내년 11월 8일로 예정된 개기월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