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로서는 인텔 12세대를 사용하면서 itx 빌드를 하고 싶다면 한국에서는 선택지가 단 둘입니다. 이것과 Asus 스트릭스 뿐이죠. 그리고 둘은 각각 DDR4, DDR5를 사용하기 때문에 스트릭스를 산다면 사실상 이 보드보다 50만 원은 더 지불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램오버를 할 때 실패하면 무한 재부팅 현상이 발생하고 그게 CMOS 클리어를 하기 전까지 끝나지 않습니다. 하다못해 Asrock 저가형 보드도 몇 번 시도하다 안 되면 기본값으로 되돌리는데 말이죠. 이 점만 빼면 그럭저럭 쓸만한 보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