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은 물의 도시라고 합니다.
여름엔 물 축제로 유명하죠.
그래서 이렇게 물 과학관 같은 곳도 운영을 합니다.
시내쪽에서 이렇게 다리를 건너 걸어서 진입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시내를 관통하는 강을 생태습지와 공원들로 꾸며 놓고 이곳에서 물 축제를 여름에 개최합니다.
이곳은 물 과학관이 있는 상류측에 해당합니다.
반대편 산 정상에는 풍력발전기들이 열을 지어 있네요.
강을 건너 반대편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공간도 있고 시내 중심부쪽으로 쭉 강을 따라 이렇게 경관 조성이 되어 있는데 추가 공사를 하류 부분에 하고 있더라구요. 내년 여름에는 또 다른 모습도 볼 수 있게 될 거 같네요.
저 다리 우측에서 장흥토요시장이 있습니다. 장흥삼합 드시러들 주말에 참 많이들 찾으시죠.
장흥토요시장내에 있는 오래됀 유명한 곰당집입니다. 정남짐은 장흥을 부르는 또 다른 말이기도 합니다. 서울의 정남쪽에 있다는 뜻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