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여만의 기다림 끝에 리버풀 공홈에서 직구한 원정 유니폼이 도착했습니다
EPL 패치 추가해서 오래걸린다고 하더군요.
(중간에 너무 오래 발송이 안되길래 문의해 봤네요 ㅎㅎ)
DHL 배송은 3일 걸린 거 같네요
영수증과 함께 무슨 쿠팡에서 시킨거마냥 헐렁하게 도착했습니다.
(이것들아 한쿡돈으론 그래도 비싸다구)
이번 시즌 원정 유니폼은 역대급입니다.
화이트가 아니라 아이보리 컬러에 가까워서 아쉽긴 했지만,
그냥 외출복으로 써도 될 정도로 엄청 이쁩니다
마킹은 올시즌 다시 신모드로 발동 중이신 살라흐로 했습니다.
티아구 알칸타라(6번)과 올시즌 유일한 이적생인 수비수 코나테(5번)와 엄청 고민했습니다.
과거 제 등번호도 5번이어서..(종목은 다릅니다)
M사이즈(유럽)도 딱맞는 아담한 사이즈의 잉여입니다.
팔이가 좀 적게 나온거 같은데 기분탓이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