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제품으로 출시된 새로운 노트북이 등장해 성능과 가격도 괜찮아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노트북의 활용도는 다양한 만큼 선택지가 무궁무진한데요. 특히 요즘 대표적으로 가장 많이 구매하는 라인이 게이밍 노트북 라인을 굉장히 많이 구매합니다. 성능이 좋기 때문에 생산적인 활동까지 가능하기 때문이죠. ASUS에서 출시된 ROG STRIX G513QE-HN004 제품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OG STRIX G513QE-HN004 성능
CPU : AMD Ryzen7 5800H
GPU : NVIDIA GeForce RTX 3050 TI
RAM : 8GB / 최대 32GB 가능
SSD : 512GB
화면 : 1920 X 1080 FULL HD / 144Hz 3ms 주사율 지원
배터리 : 56Wh 배터리 사용 최대 100W USB-C 타입으로 충전 가능
연결단자 : USB 3.2 Gen 1 Type-A, 1x USB 3.2 Gen Type-c, HDMI(2.0b), 랜선 잭, 2x USB Gen 1 Type-A, 오디오 잭
게임에서 정말 중요하게 작용하는 CPU와 그래픽 카드가가 굉장히 중요한데 모두 고사양 부품들이 들어간 만큼 좋은 성능을 내주는 부품들을 사용했습니다. AMD 5천대 시리즈인 5800H가 들어갔고 RTX 3050 TI 그래픽 카드가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습니다. 고사양 게임이나 편집 작업하기에는 부족함 없는 스펙이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디스플레이는 FULL HD 해상도를 가지고 있어 게임하기에는 충분한 해상력과 특히 FPS 게임에서 차이를 많이 느끼는 고주사율 144Hz 까지 지원 합니다. 다소 아쉬운건 기본으로 8GB 램이 탑재 되어 있어 추가로 8GB를 구매해서 16GB를 사용하는걸 추천 드립니다.
간단하게 키보드를 살펴보면 상단에 자주 사용되는 다섯 가지의 키들의 구성과 F1~10까지 펑션키를 통해 사용이 가능한 기능들도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봉을 하면서 RPG 키보드에 대한 부분은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그리고 본체 사이드에 배치된 ROG 마크의 디테일이 굉장히 마감력으로 게이밍의 감성까지 불러왔는데요. 요즘 ASUS에서 사소한 디자인이 게이머들이 감성에 취할 수 있도록 디자인에 많이 신경 쓰고 노력한 흔적들이 보여요.
ROG STRIX G513QE-HN004 노트북 사이드 부분도 알아봐야겠죠? 일단 후면에 위치한 사이드는 열 배출구 양 사이드 2개와 5개의 포트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사이드에 간섭을 받지 않게끔 후면에 많이 집중된 것으로 보이는데 저는 이런 사소한 부분들이 굉장히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은 부분인데 사이드에 포트들이 나열되어 있으면 시선이 자꾸 가니까 불편하더라고요. 이렇게 후면에 대부분 몰아져 있는 걸 보면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열을 배출해 주는 통풍구는 후면 사이드 양 2개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번 ASUS에 이런 디자인으로 만든 노트북들은 열이 잘빠져나가게 끔 제작되었다고 해요. 특히 ASUS ROG 게이밍 노트북의 장점이 타사 제품의 비해 열 배출이 정말 잘된다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죠. 저도 사용하면서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후면 열 배출구가 2개뿐만 아닌 양 사이드로 한 개씩 총 배출구는 4개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배출 성능을 가지고 있죠. 열이 노트북 안에서 계속 맴돌고 있으면 키보드에서도 굉장히 뜨거워지는데 키보드가 뜨거워지면 불쾌하고 불편해서 정말 노트북을 고민할 때 열 배출이 잘 되는지를 고민을 정말 많이 하고 구매해야 합니다. 오른쪽에는 따로 추가 포트는 없고 왼쪽에 USB 포트 2개, 오디오 잭 이렇게 배치되어 있네요. 오른쪽은 마우스 자리라 그런지 방해받지 않도록 포트가 위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판은 특정하게 뭐가 있지는 않지만 공기 순환이 되게 끔 부품에 위치한 부위 쪽에 구멍이 있네요. 하판은 따로 볼 게 없네요.
개봉하면서 여러 곳을 둘러보고 알게 되었는데 노트북을 덮을 때 스크래치를 방지하기 위해서 사이드 부분을 약간 라운딩 처리가 되었습니다. 솔직히 육안으로는 보기 힘든 부분이지만 키보드 중심을 둘러보고 손으로 만져보면 약간 올라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이게 디스플레이와 키보드 스크래치 등을 방지하기 위해 이렇게 디자인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들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키보드의 키감이 많이 궁금하실 것 같아요. WASD 키는 클리어 키로 돋보이게 자작이 되었고 키감은 모두 동일하게 노트북 치고는 약간 깊숙이 들어가는 키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찰진감과 노트북만의 약하게 눌리는 것을 생각하면 안됩니다.
약간 키가 무겁기 때문에 문서 작업용이나 타자를 많이 쳐야 하는 작업은 피로가 금방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디까지나 이 노트북은 게임 위주의 맞춰졌기 때문에 게임하기에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키감이었습니다. 저는 특히 게임할 때 키의 눌림이 낮으면 게임에 집중에 되지 않아서 일반 키보드 같이 깊에 들어가는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100만원에서 200만원 사이에 있는 가격으로 고사양 게임과 편집을 무리 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거기에 디자인까지 더한 게이밍의 감성까지 추가한다면 정말 매력적인 노트북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게이밍이라 해놓고 마감이 별로인 제품들이 수두룩한데 ASUS ROG ROG STRIX G513QE-HN004 노트북은 마감도 상위 노트북의 퀄리티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손에 계속 쥐고 다니게 만드는 디자인이었습니다. AMD 노트북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추천드릴 수도 있는 제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