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쉬 보온물주머니 2L 사용기입니다.
사용하기에도 편리하고 차가운 부위를 따뜻하게 데워주는 제품입니다.
선물용으로 여러개를 구입해보았는데 디자인별로 주문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동일한 크기와 용량을 가지고 있지만 다양한 커버를 가지고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아요.
다만 커버별로 재질이 다르기 때문에 그점은 유의해서 선택하셔야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파란색 보온주머니이인데 커버를 벗기면 이러한 모습입니다.
파란체크무늬 커버는 면100%로 맨살에 닿게 사용하실분은 아무래도 면이 좋을거 같아요.
기본적인 형태는 다이아몬스 표면을 가진 고무재질인데 고무 특유의 냄새가 약간 나지만
지독하지 않기 때문에 그점은 다행이였습니다.
따로 설명서가 있긴하지만 한국어를 표기하지 않아 그점이 아쉽네요.
물 투입구로 물을 받을때 옆으로 세어나가지 않도록 나팔형태로 되어 있어서
안전상에서나 편의성에서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공간활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리로 보관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특히 사용에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끓는 물은 넣지말라는 겁니다!
아무래도 고무재질이라 저의 경우에는 차가운물을 조금 넣고 뜨거운 물을 넣고 있네요.
더러워질수 있는 커버를 세탁하기 위해서 벗겨야되는데 이런식으로 접어서 넣거나
빼면 쉬우니 이렇게 하시면 좋을듯해요 ㅎ
다양한 커버스타일로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고 추운 환경에서 특정부위를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제품의 용량은 2L이지만 그보다 적게 넣고 고무재질이라 휨을 사용하여 다리나 배 등에
올려 놓으면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네요.
약간의 수증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대략 80%정도만 물을 채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특히나 정수기가 있는 곳에서는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네요.
커버를 사야될까 싶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꼭 구입하셨으면 좋을거 같아요.
고무재질이다 보니 커버를 벗겨놓으면 먼지가 금방 붙어서 위생상에 나쁠거 같더라구요.
다양한 환경에서도 손 쉽게 사용가능하고 그냥 책상위에 두어도 1시간 이상은 온기를
유지하기 때문에 겨울철에 유용한 아이템이 될거 같네요.